서울물재생시설공단, AI 기반 사업 추진 현황 점검
서울시의회 이수진 의원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디지털·AI 기반 물재생시설 운영 관리 고도화'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연초 계획과 비교하여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와 비용 절감 효과, 안전성 향상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당초 공단은 올해 11월까지 디지털 전환 및 운영 최적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AI·IoT 기술을 활용한 세 가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6월에는 설비 이상 실시간 경보 시스템 구축과 145건의 디지털 전환 수요 발굴을 보고했으나, 9월에는 전략 수립 용역 완료 시점이 내년 4월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계획 변경 사유와 실제 추진 단계를 명확히 규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도입 예정이었던 세 가지 시스템의 현재 상태(완료, 추진 중, 보류)를 구분하고, 사업 내용 변경 시 그 이유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발굴된 145건의 수요가 실제 시설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사업화할 과제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과 함께 전력·약품비 절감, 고장·사고 예방, 처리 효율 개선 등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도입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AI 도입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기존 사업의 효과를 충분히 검토한 후 현장에 필요한 기술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안전한 운영으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기술 도입 및 사업 추진 시 명확한 목표 설정과 성과 검증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출처: 문화경제 — https://www.cnbizm.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