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해법, 강릉서 모인다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비수도권 지역 소멸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한 지역 균형 발전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026 지역경제 혁신박람회'가 17일부터 이틀간 강원 강릉시 강릉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와 강릉시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94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150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사회적 연대를 통한 공동 성장, 지역 주도 균형 발전, 재난 안전 예방 및 대응 등 다양한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선보입니다. 개막식에는 중앙부처, 연구기관, 지방정부, 공공기관 관계자, 소상공인 등 5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행사 첫날에는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이 열려,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노력을 치하합니다. 또한,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온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해상풍력 사업 인허가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도 진행됩니다.
박람회 둘째 날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강원경제진흥원 등 강원 지역 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채용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이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또한, 로컬 비즈니스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특히 채용 설명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지역 공공기관의 채용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처: 원문 기사 —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91311110004305?di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