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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 심화·기본 나눠 연 1회 실시

내년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 심화·기본 나눠 연 1회 실시

내년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 제도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2027년도 공직적격성평가 운영 방향'을 통해 PSAT 시험이 심화와 기본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1년에 한 번씩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렇게 개편되는 PSAT 성적은 향후 각종 공무원 채용 시험의 1차 관문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공직 수행에 필요한 공통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PSAT을 검정시험 형태로 전환하는 후속 조치다. 2027년부터는 5·7급 국가공무원 공채뿐만 아니라 민간경력자 채용, 법원 행정고등고시, 지방직 7급 공채 등 다양한 시험에서 PSAT 성적이 1차 시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공직 채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PSAT은 '심화'와 '기본' 두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심화' 과정은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 법원 행정고등고시 등에 적용되며 1월 원서 접수 후 2월에 시험이 실시된다. '기본' 과정은 국가·지방공무원 7급 공채, 5·7급 민간경력자 채용 등에 활용되며, 5월 원서 접수 및 7월 시험으로 진행된다. 다만, 수험생은 PSAT 성적을 활용하더라도 별도로 응시하려는 채용 시험 원서를 반드시 다시 접수해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PSAT은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정교하게 평가하기 위해 문항별 난이도와 중요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배점을 부여하는 '차등 배점'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는 문제의 변별력을 높여 더욱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려는 취지다. 개편된 PSAT의 정확한 시행 계획은 오는 11월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성적증명서는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PSAT 제도 개편은 공직 채용의 문턱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험생들은 두 가지 유형의 PSAT 시험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 직렬에 맞는 시험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 위 글은 아래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요약·재작성)한 것입니다.
출처: 퍼블릭타임스 — https://www.public25.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