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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고객센터 노동자, 6년 투쟁 끝 정규직 전환 눈앞

건보 고객센터 노동자, 6년 투쟁 끝 정규직 전환 눈앞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6년여에 걸친 투쟁 끝에 소속기관으로의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노조와 공단 간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가 상당 부분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9일, 노사 전문가 협의체에서 최종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3개월 내 소속기관 설립 및 10개월 내 채용을 목표로 하는 방안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2006년 민간 위탁으로 전환된 이후, 여러 정부를 거치며 정규직 전환이 지연되어 왔으나, 지속적인 노조의 요구와 활동으로 마침내 전환의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협의가 마무리되면 간접고용 형태에서 벗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으로 일하게 될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본격화됩니다. 다만, 노동조합 측은 소속기관 전환 이후에도 적용될 임금 및 주요 근로조건에 대한 추가적인 교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앙노동위원회는 고객센터 노조의 교섭 요구 중 일부 사안에 대해 공단의 사용자성을 인정했으며, 이는 임금 관련 노사 협의를 개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공단 역시 임금 협의를 위한 별도의 노사 협의체 구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고용 안정성과 근로 조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위 글은 아래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요약·재작성)한 것입니다.
출처: 매일노동뉴스 —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