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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창업 특별도'로 미래 먹거리 준비

신용한 충북지사, '창업 특별도'로 미래 먹거리 준비

신용한 충북지사가 충북을 '작지만 강한 도'에서 나아가 도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립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창업 특별도 충북'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수도권 인재 유치와 지역 산업 기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전임 도정에서 발생한 1조 260억 원의 지방채 발행으로 인해 재정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신 지사는 무분별한 사업 분산 대신 지역 의료원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고, '페이고(pay-go) 원칙'을 적용하여 기존 지출을 줄여야만 신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절감된 예산을 민생, 안전, 미래 산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창업 특별도 충북'은 단기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된다. 판교로 내려오지 않는 우수 인재를 오창 등 지역으로 유치하고, 바이오·반도체·2차전지 등 기존 산업 기반에 AI, 로보틱스, 모빌리티를 접목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창업 펀드를 조성하고,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경제 삼각벨트 구축, 세대 융합형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신 지사는 SK하이닉스 100조 원, 셀트리온제약 2조 원 등 대규모 투자 유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의 경험을 살려 충북이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육성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충북도의 '창업 특별도' 추진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 내 새로운 성장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첨단 산업과 창업 생태계에 대한 투자는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도전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위 글은 아래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요약·재작성)한 것입니다.
출처: 원문 기사 — https://shindonga.donga.com/3/all/13/6397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