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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재 채용 허브, 코워크위더스 김진영 대표

외국인 인재 채용 허브, 코워크위더스 김진영 대표

국내 기업들이 외국인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취업 플랫폼 '코워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진영 코워크위더스 대표는 2024년에만 1,000명 이상의 외국인 구직자를 국내 기업과 연결하며 그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김 대표는 '포브스 30 언더 30 아시아 2026'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3세에 '코워크'를 창업한 김 대표는 처음에는 시니어 재취업 플랫폼을 구상했으나,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목격하고 사업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취업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외국인만을 위한 취업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은 공기업에 다니는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코워크'는 영어 기반으로 운영되며, 채용 공고에서 비자 발급 가능 여부를 명확히 표시합니다. 단순한 채용 연계를 넘어 외국인 구직자의 취업 비자 발급 및 관리, 나아가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 대표는 귀국을 고민하던 미얀마 출신 유학생이 '코워크'의 도움으로 국내 기업에 취업한 사례를 들며, 외국인 인재들이 적절한 기회와 정보가 주어진다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예측 불가능한 비자 제도를 외국인 채용의 가장 큰 장애물로 지적합니다. 동일한 자격 요건을 갖춘 지원자라도 담당자나 신청 시점에 따라 비자 발급 결과가 달라지거나, 채용 확정 후에도 비자 문제로 입사가 무산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코워크'는 AI 기술을 활용한 이력서 진단 및 개선, 면접 준비, 직무 교육, 기업 매칭까지 연계된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 '커리어 부스터'를 선보이며 이러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에게는 '코워크'와 같은 플랫폼이 정보 탐색 및 지원의 폭을 넓혀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으로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비자 및 생활 관련 정보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위 글은 아래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요약·재작성)한 것입니다.
출처: 원문 기사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05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