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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지역거점국립대 혁신 가속화

하반기부터 지역거점국립대 혁신 가속화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특히 거점국립대학교를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 기지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며, 지방 대학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학의 연구 체계를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을 병행하여 지역 대학을 국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기반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대학의 재정, 규제, 연구, 산업 연계를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패키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대학 사회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교육, 대체불가 인재강국'을 비전으로 삼아, 지역과 청년의 동반 성장, 세계적 수준의 미래 인재 양성, 교육 격차 해소, K-교육 확산, 교육 개혁이라는 5대 핵심 분야와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업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안에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지역 전략 산업 및 AI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받을 거점국립대학교 3곳을 우선 선정합니다. 이들 대학에는 특화 단과대학 육성,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 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머지 거점국립대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 역시 단계적으로 확대될 방침입니다. 다만, 선정 과정에서 특정 지역 안배는 고려되지 않으며, 신청 대학들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방 대학 육성의 근간은 지역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학이 지역 이전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학생 정원을 조절할 수 있는 '지역협약정원제'와 학과 신설 및 정원 조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인재양성신속트랙제'가 새롭게 도입됩니다. 또한, AI 및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성인 학습자를 위한 상시 역량 강화 및 직무 전환 교육도 제공됩니다.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한 지원 강화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기존 국가장학금 외에 '지역 균형 장학금' 도입을 검토 중이며, 두 장학 제도를 통합하면 연간 2천억 원 규모의 추가 재원으로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학생 취업을 보장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지역 대학 중심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관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 대학에서의 학업 및 취업 기회 확대, 그리고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AI 교육 및 장학금 지원 강화는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위 글은 아래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요약·재작성)한 것입니다.
출처: 교수신문 —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08507